[대선 말말말] "홍준표·박정희 정책도 쓰겠다" "부패·무능 정권 교체"
대선 말말말입니다.
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(15일)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첫 유세지로 부산을 찾아 실용정치를 강조했고,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전 거점 유세에서 정권 교체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.
후보들의 불꽃 튀는 첫 유세 모습을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.
"좋은 정책이라면 홍준표의 정책이라도 박정희의 정책이라도 다 갖다 쓰겠습니다. 이게 바로 실용정치 아니겠습니까, 여러분! 여러분, 이념과 사상에 갇히지 말아야 합니다. 정치인의 이념과 사상이 뭐가 중요합니까."
"지난 5년의 민주당 정권이 어땠습니까, 좋았습니까? 국민의 권력을 자기 권력인 양 내로남불로 일관하지 않았습니까.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철 지난 이념으로…이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정권에 5년 간 또 정권을 맡기겠습니까, 여러분?"
"지금 대한민국은 야구로 친다면 9회말 투아웃 상황입니다. 이제 한 번밖에 기회가 남지 않았습니다. 이럴 때 누가 필요합니까. 이럴 때 필요한 사람은 홈런 칠 수 있는 4번 타자 아니겠습니까. 4번 안철수가 홈런치는 4번 타자 역할 하겠습니다."
"저 심상정, 양당 정치의 거대한 장벽 앞에 홀로 섰지만,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단호하게 막아서겠습니다. 기필코 양당체제를 넘어서서 미래를 향한 정치교체를 이루어 내겠습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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